서울시, 모아주택 2건 통합심의 통과 … 총 408세대 공급

성북구 정릉동 218-1 일대 모아주택, 경사지형에 순응하면서 주차 및 보행환경 개선
강동구 암사동 495 일대 모아주택, 저층주거지 정비 및 보행환경 개선

정봉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7/19 [09:10]
전국/지역 > 경기/수도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서울시, 모아주택 2건 통합심의 통과 … 총 408세대 공급
성북구 정릉동 218-1 일대 모아주택, 경사지형에 순응하면서 주차 및 보행환경 개선
강동구 암사동 495 일대 모아주택, 저층주거지 정비 및 보행환경 개선
 
정봉진 기자   기사입력  2024/07/19 [09:10]

서울시는 7.18.() 열린 제1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성북구 정릉동 218-1일대'2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성북구 정릉동 218-1번지 일대 모아주택 조감도



정릉동 218-1번지 일대 모아주택2027년까지 155세대 공급

 

성북구 북한산보국문역 인근에 위치한 '성북구 정릉동 218-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4개동 지하4~지상11층 규모로 정비기반시설(도로) 설치 계획 등에 따른 용적률 완화(200% 222%), 층수 완화(7층 이하 최고 11), 대지안의 공지 완화(3m 2m)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을 적용하여 총 155세대(분양)공급할 예정이다.

 

 

정릉동 218-1번지 일대는 이번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통해 경사지형과 어우러지고, 전면가로에서 위화감이 들지 않는 자연스러운 배치를 계획하는 등 양질의 주거단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특히, 지형에 순응하면서 전면가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배치하였고,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필로티를 계획하는 등 구역 특성을 고려함과 동시에 주변지역과 어우러지는 계획을 담았다.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 모아주택 조감도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2027년까지 253세대 공급

 

지하철 7호선 암사역에 인접한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4개동 지하2층 지상15층 규모로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 완화(200%250%) 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완화(7층 이하13)대지 안의 공지 완화 발코니 삭제 완화 건축규제 완화를 적용하여 2027년까지 253세대(임대 48세대 포함)를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지는 협소한 도로 여건을 감안하여 대지안의 공지를 활용한2m 보도를 조성해 보행환경을개선하였으며, 가로활성화를 위한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였다.

또한, 주민카페, 휴게정원, 주민운동공간 등 옥외 커뮤니티시설 설치로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 여가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환경시사뉴스=수도권] 정봉진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4/07/19 [09:10]   ⓒ 환경시사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