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주민에 생중계 한다

심재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2/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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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주민에 생중계 한다
 
심재수 기자   기사입력  2020/02/17 [10:25]

 


인천시가 아파트 관리비 분쟁을 예방하고, 주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를 입주민에게 생중계하는 시스템 구축비용을 지원한다.

○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64개 단지에 설치하여 운영중이며, 올해에는 설치를 희망하는 10개 단지 아파트에 구축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 군·구 공동주택관리 담당부서에 신청 문의

○ ‘우리아파트 생생방송 장비지원사업’은 입주자대표회의 진행과정을 생방송으로 입주민에게 중계하여 관리비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여 불합리한 관리비 집행 차단으로 투명한 관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 구축된 시스템을 통해 전자투표, 아파트 소식지 등 다양한 주민편의 서비스 기능과 연동시켜 주민공동체 활성화도 가능하다.

○ 한편, 보조사업으로 설치된 장비는 고장 등으로 방치되거나 미운영 사례가 없는지도 상시 지도·점검하고 관리주체의 요구사항들도 충분히 검토하여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은 개선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다.

○ 최도수 건축계획과장은 “투명한 아파트 관리와 운영을 위해서는 주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시에서는 주민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확대 실시 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아파트 관리의 투명성, 관리문화의 효율성을 한 단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시사뉴스=인천광역시] 심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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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17 [10:25]   ⓒ 환경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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