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수입식품 안전검사 강화

방사능이 미량 검출되어 반송된 이력이 있는 식품은 안전 검사 건수를 2배로 강화

이인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8/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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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수입식품 안전검사 강화
방사능이 미량 검출되어 반송된 이력이 있는 식품은 안전 검사 건수를 2배로 강화
 
이인영 기자   기사입력  2019/08/21 [15:4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이의경)국민건강에대한위해우려등을고려하여823일부터 방사능이미량검출되어반송된이력이있는수입식품에대해서는안전 검사건수를2배로늘리는 검사를 강화다고밝혔다.

 

 

 

2011후쿠시마원전사고이후 일본산8개현수산물 14개현27품목농산물대해 수입 금지하고있으며, 일본산식품에대해서는수입건마다방사능(세슘, 요오드) 정밀검사실시하고있다.

 

검사결과방사능이극미량(: 1Bq/)이라도검출되면, 추가로플루토늄17기타핵종검사증명서를제출하도록하고있고 제출하지않을경우모두반송조치 하고있다.

 

지금까지는기타핵종검사증명서를제출한적이 없기 때문에모두 반송조치하였고국내에서유통‧판매되지않았다.

식약처는최근5년간검사실적등을분석하여방사능이미량검출되어반송된 품목에 대해서는수거량 2배로늘려더욱철저하게 검사할예정이다.

 

    * (기존) 제조일자별 1kg, 시험검사 1회 실시

        (강화) 제조일자별 1kg2회 채취, 시험검사 2회 실시

검사강화대상품목*일본산17품목으로가공식품10품목, 농산물 3품목, 식품첨가물2품목, 건강기능식품2품목이다.

   

< 검사강화 대상품목 >

 

√ 가공식품(10품목)

  * 고형차, 침출차, 기타가공품, 당류가공품, 기타 수산물가공품, 음료베이스, 초콜릿가공품, 인스턴트커피, 볶은커피, 천연향신료

√ 농산물(3품목) * 소두구, 블루베리, 커피

√ 식품첨가물(2품목) * 혼합제제, 면류첨가알칼리제

√ 건강기능식품(2품목) * 아연, 빌베리추출물

식약처는앞으로도국민건강과안전을최우선으로하여수입식품의 안전관리에최선을다하겠다고밝혔다.

 

 

 

 

[환경시사뉴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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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1 [15:41]   ⓒ 환경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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