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정원박람회 성공으로 잔디메카로 거듭

양동룡 기자 | 기사입력 2024/07/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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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정원박람회 성공으로 잔디메카로 거듭
 
양동룡 기자   기사입력  2024/07/30 [11:30]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7월 말까지 시에서 직접 재배한 사계절 잔디를 순천만국가정원 및 오천그린광장 등에 공급하여 시민들에게 푸르른 잔디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정원박람회 당시 잔디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절실히 인식하고, 적응품종 선발 및 생육 특성 비교 등을 꾸준히 연구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외서면 화전리 일대에 시범단지를 조성하여 올해 성공적으로 사계절 잔디를 재배했다.

특히, 순천시는 사계절잔디 시범포를 직접 운영하며 재배 기술을 확보하고, 새로운 정원 후방산업의 신호탄을 쐈다. 또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잔디인력 양성을 위해 잔디관리사 교육을 실시해 42명의 전문가도 배출했다.

시 관계자는 “사계절 잔디의 성공적인 재배 노하우를 지역 농가에 전수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농가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정원 후방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환경시사뉴스=전남순천] 양동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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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30 [11:30]   ⓒ 환경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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