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예약 또 먹통 사태 되풀이.... 이용자 불편 극심 !

방역성공... ? 자화자찬.... ? 150만 접속대비 준비미흡 !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7/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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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예약 또 먹통 사태 되풀이.... 이용자 불편 극심 !
방역성공... ? 자화자찬.... ? 150만 접속대비 준비미흡 !
 
편집부   기사입력  2021/07/20 [10:19]

 

54~55세 백신 접종예약이 19일 밤 8시부터 시작되었으나 한번에 많은 예약자의 접속이 몰리면서 수십분 동안 기다렸지만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고 먹통이 되면서 분통을 터뜨리는 이용자가 속출했다.

 

 

질병청은 기자단에 보낸 문자를 통해 현재 사전예약 접속자 쏠림으로 인해 (접속이) 원활하게 처리되지 않아 이를 해결하고자 클라우드 서버를 긴급 증설할 예정이라며 증설 작업은 오후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이날 밤 8시부터 코로나 예방접종 사전예약 사이트(ncvr.kdca.go.kr)를 통해

53~54세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시작했지만 한 예약자는 퇴근후 예약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다음화면으로 넘어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차례가 되어 들어가더라도 예상대기 시간이 수십분 또는 수백분 남아 있는 것으로 뜬다고 말했다.

 

이런 문제는 55~59세 대상 예약을 시작한 지난 120시에도 발생했었다.

55~59세 사전예약 때에는 일정 시간 접속이 불가하거나 대기인원이 수십만명에 달하는 사태가 발생하였고 별도의 인터넷 주소를 통해 접근을 하면 시간이전에도 예약이 가능한 상황도 발생해 논란이 일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점검을 하였지만 신정자가 다수 몰리면서 홈페이지에 과부하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어제의 접속 불통으로 인하여 새벽에 다시 시도하려 했지만 이미 마감이 되었다는 문구가 떠 정말 황당하다며 150만의 접속예약에 대비하여 완벽하게 준비가 미흡하지 못한것에 대해 분통을 터트렸다.

 

 

 

 

 

[환경시사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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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0 [10:19]   ⓒ 환경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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