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오늘(9.15. 화), 지난9월초태풍으로큰피해를입은강원삼척시, 양양군, 경북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등5개 지자체를특별재난지역으로선포하였다.
○ 이번특별재난지역선포는 지난8월집중호우때와동일하게긴급 사전피해조사*를실시하여특별재난지역선포에소요되는 조사기간을대폭단축함으로써, 지자체의피해시설복구와피해주민생활안정지원을보다신속히지원할예정이다.
* (기간/장소) 9.9.~11.(3일간) / 5개 시‧도(부산, 울산, 경남, 경북, 강원) 12개 피해지역
○ 아울러, 오늘부터태풍‘마이삭‧하이선’피해지자체에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파견(9.15.~18.)하여, 우선선포대상에포함되지 않은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추가선포(읍면동포함)를 검토하고, 태풍 피해지역의 복구계획수립등을진행할예정이다.
□진영행정안전부장관은“지난8월집중호우때와마찬가지로심각한풍수해(風水害)로실의에빠진주민과지역을조금이라도빨리돕기위해특별재난지역선포를신속히추진하게되었다”며, “복구계획수립또한신속하게마무리하여피해주민들이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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