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양시 관내에서 영업 중인 골재 선별․파쇄 신고 사업장에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골재선별파쇄사업장 덕양구(3곳)일산동구(4곳) 등 모두 7곳을 대상으로 시 생태하천과와 자원순환과가구청 환경녹지과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골재채취법에 따른 ▲골재품질 시험 실시 및 품질 적정여부▲자본금, 시설·장비 및 인력 기준 적합여부 ▲골재채취업 주기적 신고 및 변경사항 신고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대기환경보전법, 폐기물관리법 등에따른 ▲폐수배출시설 설치 및 적정 관리 여부 ▲야적장 관리상태 ▲비산먼지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여부 ▲세차오니 등 폐기물 적정 처리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골재 선별·파쇄에 따른 각종 민원과 재해 발생을사전에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자발적인 사업장 환경 개선을 유도할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를 바로 실시하고, 법적 의무사항에 대한 위반사항 발생 시에는 처리기준에 의거해 행정 조치할 방침”이라며, “이번 점검으로 건전한 골재산업을 확립할 수 있기를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시사뉴스=경기고양] 임수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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