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뉴스지역Network오피니언/피플현장취재포토뉴스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전체기사보기 사건사고 / 고발   환경정책/정보   산업기술   보건/건강   기고/칼럼 사회종합/일반  
편집  2019.11.21 [09:08]
환경뉴스
사건사고
산업/문화
노동/산림
수질//해양
기후/대기
자연/생태
토양/폐기물
보건
자원 /
전기/전자
회사소개
조직도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환경뉴스 > 자연/생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칠발도, 바닷새 번식지 복원
바다쇠오리, 바다제비 등 희귀조류 철새 중간기착지로 보호가치 높아
 
양동룡 기자 기사입력  2019/09/30 [11:15]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칠발도(전남 신안군 비금면)에 바다쇠오리, 바다제비, 슴새 등 바닷새의번식지를 복원한 결과, 폐사한 바닷새가 2015년 약 400마리에서2018년에는 2마리로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칠발도는 목포에서 서쪽으로 47km 떨어진 무인도로 해양성 조류인 바다쇠오리, 바다제비, 슴새, 칼새 등 희귀조류를 비롯해 50여 종 이상의 조류가 서식하는 여름철새의 중간기착지이자 집단번식지다.

 

해양성 조류인 바다쇠오리의 국내 최대 번식지로 매년 2,000여 쌍 이상이 번식하고 있으며, 봄철 우리나라로 이동해 6월부터 10월 사이번식을 하는 바다제비는전 세계 개체군의 80% 이상이 신안군 칠발도와가거도 인근에 위치한 구굴도에서 번식하고 있다.

 

칠발도는 과거1990년대 중반까지 유인등대로 이용되었을 때 사람의 출입과함께 유입된 쇠무릎, , 가시복분자 등이 점차 번성해 바닷새서식에 치명적인 위협이 되었다.

  

칠발도에 서식하는 조류는 천적에 숨을 수 있도록 바위 틈 사이나 풀의뿌리 밑에 굴을 파 둥지로 삼는다. 이 때 쑥, , 억새, 쇠무릎등 이 섬으로 유입된 식물이 이곳에서 자생하는 밀사초보다 크게자라 생장을방해하거나 뿌리번식으로 바닷새들이 둥지를 만들기 힘들게한다.

 

특히 쇠무릎은 9월과 10월 갈고리 모양의 종자가 열리는 여러해살이바닷새가 둥지에 출입하는 과정에서 날개에 엉켜 붙게 되어 날개짓을 못하게 돼 탈진으로 죽음에 이르게 된다.

 

이에 국립공원공단은2014년부터 최근까지 유입식물을 집중적으로제거하고 바닷새가 바위틈 사이와 식물 뿌리 아래에 안정적으로 둥지를틀 수 있도록 자생식물인 밀사초를 심어 서식환경을 복원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바닷새가 주로 서식하는 섬 남쪽 사면 일대에 쇠무릎을 제거하고 유채, 쑥대 등 밀사초의 생장에 방해가 되는 키 큰초본류의 서식지역 3,800를 제거했다.

 

아울러, 제거한 자리에 육지에서 3년간 키워 성숙한 밀사초 14,000포기를심고 뿌리 아래 구멍을 파 둥지를 만들거나 바닷새들이 , 바람을 막을 수 있도록 서식환경을 조성했다.

 

지속적인바닷새 번식지 복원 작업으로 2015년까지 연간 400마리 이상이 폐사되던 바닷새는 2016년에 23마리, 201711마리, 20182마리로 급격히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천규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장은칠발도는 여름 철새가이동 중 번식과 휴식을 취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만큼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있다라며, “바닷새의 안정적인 서식환경을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시사뉴스] 양동룡 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9/09/30 [11:15]  최종편집: ⓒ 환경시사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회사소개조직도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광고/제휴 안내자유게시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본사: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7로 22번길 502/1604ㅣ대표전화:031-983-3912/팩스:031-983-3914
경기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 394-4 2층/대표전화 02-3158-2990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경기, 아51539ㅣ2012.7.13 발행인/노영미ㅣ편집인/김우경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우경